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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스템즈, 외국계 기업에 물류 클라우드 서비스 ‘로지스허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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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통의 국내 물류 솔루션 기업인 네오시스템즈가 외국계 기업에 물류 클라우드 서비스 ‘로지스허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복잡한 물류관리 업무를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물류 클라우드다. 여러 단계를 거치는 물류 업무 특성상 세분화된 업무 체계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수요가 높은 가운데, ‘로지스허브’는 이에 착안한 시스템이다. 국내 중소업체와 대기업은 물론, 최근 외국계 기업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외국계 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50년 이상 역사의 동물사료 기업으로, 로지스허브의 운송관리 시스템(TMS)을 이용해 전국 2만 3천여개의 축산농가와 대리점에 사료를 공급해오고 있다. 또 다른 외국계 기업인 한국쉘석유의 물류도 로지스허브 창고관리 시스템(WMS)을 이용해 운영 중이다.

로지스허브는 물류의 흐름을 보다 정확하고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보의 공유 개념과 전문적인 물류업무 처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물류 채널간 담당자들과 긴밀한 협업이 가능한 구조다. 거기에 초기 투자 비용이 경제적이면서 별도의 유지 관리가 필요치 않다.

로지스허브 관계자는 “외국계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은 이례적이며 실제로 데이터의 보안과 안정성 문제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꺼려왔던 기업들이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지난 20년 동안 네오시스템즈의 물류관리 서비스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됐으며, 이를 보다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로지스허브’이기 때문”이라며 서비스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네오시스템즈는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인트라로지스’를 통해 물류 솔루션 업계의 지평을 넓혀온 기업이다. 최근 통합 물류관리 개념의 임대형 솔루션 ‘로지스허브’ 클라우드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업무 영역별로 창고관리(WMS), 운송관리(TMS), 수출입 물류관리(EIMS), 관제(LBS), 화물정보망(FNS), 택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상기 서비스는 AWS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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