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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허브, 차량운행기록 신고 자동화한 관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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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클라우드 '로지스허브'가 차량운행기록 신고를 자동화한 관제(LBS) 서비스를 개시했다.

'로지스허브'는 국내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가 개발한 신개념 물류 클라우드로, 단계별로 분리된 물류 업무 체계를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플랫폼이다.

체계적인 물류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송관리(TMS), 창고관리(WMS), 화물정보망(FNS), 택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제(LBS) 역시 로지스허브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기존 관제(LBS) 서비스에 차량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에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차량운행기록은 화물운송업에서 사용되는 1톤 이상의 사업용 차량이라면 필수적으로 수집·신고해야 하는 정보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로 운행 정보를 기록하고, 이를 교통안전공단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에 신고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는 것.

하지만 차량별로 SD카드나 USB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휴대폰 또는 PC에서 전송해야 하는 등 다소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그동안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기록 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이용해온 실정이다.

관계자는 "디지털 운행기록장치(DTG) 사용법에 미숙하거나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 정보제출 방법을 정확히 모르는 업계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며 "로지스허브 관제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운행기록분석시스템(eTAS) 자동 전송 기능을 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시간 위치 추적, 궤적 조회, 온도 관제, 운행정보 분석과 같은 기본 관제 기능은 물론, 자동 전송 기능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운송사와 차량 운전자 업무가 훨씬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지스허브 개발사인 네오시스템즈는 지난 20년 간 물류 IT분야의 전문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이다. 물류 솔루션 '인트라로지스'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로지스허브' 물류 클라우드까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물류 관리의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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