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 창고 관리시스템 지원 '로지스허브' 웹툰 3화 공개
물류 솔루션 기업인 네오시스템즈㈜(대표 이봉현)가 창고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물류 클라우드 ‘로지스허브’ 웹툰 3화를 28일 공개했다.
로지스허브는 회사가 개발한 웹 기반 통합 물류 클라우드다. 화주, 운송사, 물류센터, 화물차량 운전자 등 다양한 물류 업무 주체들이 각자 맡은 단계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전산 시스템이 서비스된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물류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웹툰은 주문에서부터 입출고현황, 재고파악, 배차, 운송관제에 이르기까지 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로지스허브’의 기능을 이용자 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화에 걸쳐 기획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웹툰 3화 ‘스마트한 창고관리’에는 물류센터의 현장 일선을 다루며 ‘로지스허브’ 창고관리 시스템(WMS)을 소개하고 있다. 인력에 의존해서는 화주의 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창고관리 업무의 한계가 그려졌다.
다양한 종류의 화물과 많은 수량이 입출고 되는 물류센터의 특성상, 정확한 보관 위치와 수량을 파악하는 일이 업무 정확도와 연결된다. 하지만 이를 센터 담당자의 업무 경험에만 의존하기에는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그동안 화주와의 원활한 업무 처리에 장애가 있어온 것이다.
해당 WMS는 입출고 관리의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입출고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입력된 정보를 가지고 정확한 재고 수량과 보관 위치 파악도 가능하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는 환경이면 어디서든 정산과 마감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다.
네오시스템즈㈜는 1998년 설립후 국내 물류 환경에 적합한 물류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웹툰 전편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스트데일리 ijy@nextdaily.co.kr 임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