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사 업무 돕는 물류 솔루션 '로지스허브' 웹툰 2화 공개
물류IT 기업인 네오시스템즈는 운송사 업무를 돕는 물류 솔루션 ‘로지스허브’ 웹툰 2화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지스허브'는 네오시스템즈가 개발한 클라우드형 통합 물류 솔루션이다. 업체 측은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물류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다양한 업무 주체들이 각자 맡은 단계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이번 웹툰은 주문에서부터 입출고현황, 재고파악, 배차, 운송 관제에 이르기까지 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로지스허브’의 기능을 이용자별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화에 걸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웹툰 2화‘운송 중인 화물도 한눈에!’는 '로지스허브' 운송관리 시스템(TMS)을 도입하게 되기까지 운송사 현장 일선에서 겪는 에피소드가 주된 내용이다. 화주와 차량 운전자 사이를 중개하면서 발생하는 업무 지연의 어려움이 담겨 있다.
일반적으로 화주의 운송요청에 따라 운송사는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을 수배하고 배차하는 등 화물 운송업무 제반을 진행한다. 이때 화물의 운송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로지스허브’와 같은 전산 시스템을 이용하면 모바일 앱이나 PC를 통해 화물의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해진다. 공차와 가용 차량의 관리도 인력에 의존할 때보다 수월해진다.
운송비 내역도 자동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정산 과정이 손쉽게 처리된다. 로지스허브 관계자는 “화주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고객만족도와 서비스 수준이 향상됨은 물론이고 배차와 정산 처리 과정에서 업무 효율이 눈에 띄게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