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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클라우드 로지스허브, 회원 수 1만명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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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9년차 토종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대표 이봉현)는 최근물류 클라우드 ‘로지스허브’의 회원 수가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시스템즈는 그동안 200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국내 업계에서 최다 구축 수를 기록한 물류 솔루션 기업이다.

로지스허브는 네오시스템즈㈜의 물류 솔루션 구축 노하우가 집약된 물류 클라우드다. 기존 창고관리, 운송관리, 화물정보망, 수출입 물류관리, 차량관제, 구인구직 등 업무 영역별로 나뉘어 있는 물류 관련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다.

기존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로지스허브의 특징은 모든 물류 주체들이 모여 함께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물류서비스 공급업체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화주, 화물정보망 운영사, 개인 화물차량 운전자들까지 여러 물류 업무 주체들이 가담해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 솔루션이라는 뜻이다.

이렇듯 전례 없는 물류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로지스허브는 지난 7월 서비스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가입자 수가 증가해 회원 수 1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봉현 대표는 “로지스허브는 물류 주체들의 경쟁이 아닌 상호 협력을 돕는 모델로서, 전체 물류업무의 최적화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라며 “기존 물류업무 영역에 따라 개별적으로 형성돼 있던 시장은 그 나름대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서로 간 연계성을 부여해 실질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설립 초에 물류를 효율화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구축해야겠단 생각을 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달려왔다”면서 “지금까지 우리 솔루션을 계속 유지보수하며 쓰고 있는 기업이 70%나 되는데 회원 수 10만 명 달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네오시스템즈㈜는 이 솔루션의 모체인 인트라로지스 솔루션으로 이미 미국, 일본, 중국, 남미, 중동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CCTV뉴스 minuk@cctvnews.co.kr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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