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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로지텍, 로지스허브로 창고관리 '수월’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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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의 3자물류(3PL) 기업인 극동로지텍㈜이 물류시스템 로지스허브를 도입해 창고관리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극동로지텍㈜은 글로벌 기업 한국쉘석유㈜의 수입, 보관, 유통 업무 전반을 관리하며 일일 360건의 출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물류업체이다. 자동차용 윤활유, 그리스 등 500여개의 다양한 석유 관련 제품군을 다루고 있어 창고관리의 체계화가 긴요했던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로지스허브 창고관리 시스템(WMS)을 도입했다.

극동로지텍㈜의 정광윤 과장은 “3자물류 기업의 특성상, 화주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한국쉘석유㈜가 생산하는 여러 가지 제품의 입/출고와 재고현황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정식으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과장은 “기존 창고관리 업무는 사람의 기억에만 의존해왔기 때문에 화주가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출하할 수 없고, 담당자가 부재하면 재고 현황도 파악할 수 없었다”고 업무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다 로지스허브 창고관리 시스템(WMS)을 도입하니 창고 안에 있는 제품의 위치 파악이 한번에 되더라. 덕분에 출고와 고객 인도까지 리드타임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로지스허브 시스템 도입의 효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나 전산상으로 모든 업무를 컨트롤할 수 있으니 혼선 없는 창고 업무가 가능해졌다는 게 시스템 도입의 의의”라고 언급한 정 과장은 “앞으로 로지스허브를 잘 운용해 협력업체를 추가, 내실이 탄탄한 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지스허브는 18년의 업력의 물류 SCM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가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서비스로서, 기존 물류시스템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클라우드형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창고관리 시스템(WMS), 운송관리 시스템(TMS), 화물정보망(FNS), 수출입물류관리 시스템(EIMS), 물류업종 구인구직 등 물류 부문 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지스허브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세계일보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상기 서비스는 AWS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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