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 로지스허브로 수출입물류 업무 지원 나서
물류 SCM(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가 포워딩업체에 수출입물류관리 시스템(EIMS)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오시스템즈는 로지스허브가 지원하는 시스템 중 하나인 수출입물류관리 시스템(EIMS)을 포워딩업체를 중심으로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포워딩’은 수출입 화물의 포장과 통관, 국제 운송 등을 대리 수행하는 국제물류의 한 분야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포워딩업체가 로지스허브의 수출입물류관리 시스템(EIMS)을 이용함으로써 포워더업무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반화물과 보세화물 등 화물의 유형별 분류와 정보관리를 기반으로 반입/반출 및 재고관리의 전산상 업무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로지스허브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과의 연계로 세관신고와 컨테이너 보관, 운송 업무의 편의도 향상될 것”이라면서 “자동 정산 기능과 주문 진행상황 및 화물 운송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시스템즈㈜는 클라우드 서비스 ‘로지스허브’를 다수 물류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로지스허브는 수출입물류관리 시스템(EIMS)을 비롯, 창고관리 시스템(WMS), 운송관리 시스템(TMS), 화물정보망(FNS), 물류업종 구인구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지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지밸리 전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