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상세페이지

목록보기

로지스허브2.0, 코로넷에 운송관리 시스템 공급 지속… 고객사 확보 본격화


...

국내 물류 정보기술(IT) 기업 네오시스템즈㈜가 화물운송기업 코로넷에 물류관리 클라우드인 ‘로지스허브 2.0 운송관리 시스템(TMS)’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이 시스템은 화물운송 업무관리를 위해 화주와 운송사를 대상으로 개발된 솔루션이다. 기존 오프라인 환경에서 발생하던 운송 업무 지연과 비용 소모를 줄이고 기본적인 운송관리, 관제, 정산 부분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지스허브 2.0의 운송관리 시스템(TMS)’으로 화주는 간편하게 주문을 등록할 수 있고, 운송사는 화물 차량을 쉽게 배차할 수 있다. 또 화물 차량의 이동 경로와 화물의 위치도 원클릭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양자 간 커뮤니케이션이나 별도의 확인 작업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는 게 장점이다.

코로넷은 이를 통해 화물 운송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스템화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계약을 맺은 뒤 1년째 동반자로서 협업을 잘 해오고 있는 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로지스허브 2.0 관계자는 “화물은 도착지를 향해서 계속 이동하고 있는데, 화주에게 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보고하는 체계는 제대로 구축된 적 없었다”면서 “작년에 코로넷과 계약할 당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로지스허브 2.0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특히 화주는 신선 식품을 맡길 때 온도와 차량 관리 등을 매우 민감하게 여긴다. 이런 부분들까지 실시간 원클릭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게 이 시스템만이 가진 강점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고 서비스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부연했다.

네오시스템즈㈜의 18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로지스허브 2.0은 운송관리 시스템(TMS)뿐만 아니라 물류관리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토탈 클라우드다. 각 물류 부문 간 통합된 관리 솔루션이 없는 현재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신개념 물류관리 솔루션이라는 평가가 많다.

창고관리 시스템(WMS), 수출입 물류관리 시스템(DIS), 화물정보망(FNS), 차량 관제(LBS), 구인·구직 등 다양한 이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물정보망(FNS) 서비스의 경우, 모바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다른 화물정보망 서비스와는 달리 화물차 운전자에게 부여되는 가입비나 회비가 전혀 없고, 배차 건당 이용료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캐시를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급 중이다.

로지스허브 2.0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