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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부담 없는 화물운송정보 서비스 `로지스허브 2.0`, 신규가입 캐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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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스템즈㈜(대표 이봉현)는 최근 오픈한 화물운송정보 서비스 '로지스허브(LogisHub) 2.0'에회원으로 등록하는 신규 가입자에게 1만 캐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물운송업계 종사자들이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물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물류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화물운송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업계 종사자들인 화주, 운송/주선사, 화물차량 운전자가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간편하게 화물차량을 수배하거나 배차할 수 있으며 화물의 이동 경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는 과거 영역별로 나뉘어진 물류관리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업무 처리를 위해 관계자들끼리 거쳐야만 했던 복잡한 단계가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 가입자들의 업무 처리가 보다 신속해지고, 효율적인 운송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개인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기존 화물정보망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개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로지스허브 2.0'는 타 화물정보망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가입비와 월회비가 없다. 배차 건당 이용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가입 시 지급되는 1만 캐시를 사용해 곧바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화주와의 직거래가 가능하며, 자동 운송비 정산, 인수증 및 세금계산서 발행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해 가입자들은 그룹 회원들(화주, 배차 담당자, 화물차량 운전자)간 단골 대화방을 만들어 주문을 공유하고, 단골로 관리하는 화물차량을 손쉽게 수배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화물운송업계에는 각 업무 단계별로 다양한 주체들이 존재하며 화주, 운송/주선사, 화물차량 운전자들 각각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이 서비스는 이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지스허브 2.0'은, 현재 운송관리(TMS)와 화물정보망(FNS) 외에도 창고관리(WMS), 수출입물류관리(DIS), 차량관제(LB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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