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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시스템즈, 삼성SDS, 대우조선해양, IPA 한국SCM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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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장관 표창 수여,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상식 열려
2012년 11월 08일 (목) 20:13:08 하준철 기자 hapoem@scmjournal.co.kr

한국SCM학회(이사장 이영해)가 주최하는 제11회 한국SCM대상에 제조부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로지스틱스부문 인천항만공사(대표이사 김춘선), 컨설팅부문 삼성SDS(대표이사 고순동), 정보서비스부문 네오시스템즈(대표이사 이봉현)과 개인부분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부회장)가 수상한다.

제11회 한국SCM대상 시상식은 9일 1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상 수상 기업 및 개인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 표창도 수여된다.
한국SCM대상 컨설팅부문 대상을 수상한 삼성에스디에스는 자체 솔루션 기반의 SCM 혁신 컨설팅을 통해 해외 솔루션 대비 14배~100배까지 속도를 향상시켰으며, 주초 항차 고려를 통한 현실적 계획 수립과 흐름 생산 최적화를 위한 통합 SCM 체계를 구현하였다. 또한 물류 솔루션의 고도화된 적용/구축을 통해 가시성을 확보하였고, 거점/지점의 시스템 일원화를 통하여 통합관리 및 운영의 효율화를 달성하였으며, 상이한 오더 정보의 표준화, 자동화를 구현하였다. 이밖에 솔루션, 컨설팅,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자체 개발 통합 플랫폼을 통해 물류운영의 상향평준화 및 가시성을 확대하고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물류비용을 절감하였으며, 관리의 일원화를 이룬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보서비스 부문 수상업체인 네오시스템즈는 WMS 출시를 시작한 뒤 OMS, TMS, KPI, Visibility, LBS, FIS, DIS, GLS, EC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iLogis 등 다수의 솔루션과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Routing 엔진을 선보이며 국내외 70여 업체 120여개 사이트의 레퍼런스를 누적하였다. 1998년 창사 이래 일본법인, 홍콩/미국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Logistics Cloud LogisHub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솔루션 보급에 앞장선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로지스틱스 부문 수상업체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항만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컨테이너 물동량을 5% 증대시키고, 당기순이익을 366%(93억원) 끌어올리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3월 포춘코리아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CEO 대상과 ‘2012년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량적, 정성적 성과를 거둔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조 부문 수상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은 생산공정에 악영향을 미치기 쉬운 벌크재 공급망 강화를 위해 정보 정확도 향상, 관리 방법 혁신, 공급 클러스터 개선하고, 협력사가 장기적인 투자기회 및 물량 대응 전략을 세우도록 물량 예측 프로세스를 구축해 SCM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리드타임을 단축시키고, 협력사에게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SCM대상 개인부문 수상자인 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이사/부회장은 LG생활건강, 코카콜라음료, 더페이스샵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면서, 마케팅 지향적인 통합 SCM 체계 구축, 물류/SCM 합리화 활동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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